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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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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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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들 쌍둥이 낳았어요~이상찬원장님 감사합니다,^^

닉네임 : 희*마 | 작성자명 : * |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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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낳고 키우는라 이제서야 감사의 글을 올리네요.<br />
첫아이 성공후 이번에는 냉동 배아 이식으로 아들 쌍둥이 낳았어요.<br />
난임부부인데도 다자녀 가구가 되었네요~^^<br />
언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하나...저희 부부는 남편이 폐쇄성 무정자증 진단을 받았습니다.<br />
남편 고환수술로 정자 찾아서 냉동보관하고 첫번째 시술...실패<br />
08년 3월 두번째 난자채취, 이식...드디어 임신 성공!!!<br />
수정란 냉동보관도 6개나 했어요.<br />
08년12월에 3.48Kg으로 예쁜 공주낳았어요.<br />
2년을 딸아이 육아에 너무너무 기쁜날을 보냈죠.<br />
딸아이가 조금 커서 말도 잘하고 어린이집도 가게 되니 시간이 많아지더군요.<br />
취직을 할까 생각하던중 병원에서 전화 한통이 왔어요.<br />
냉동보관되어있는 정자와 수정란은 어떻게 할꺼냐고...<br />
그제서야 우리딸 동생을 낳아줘야 겠구나 싶더군요.<br />
솔직히 냉동배아 이식이고 큰아이가 있어서인지 첫아이때 만큼 간절함은 <br />
없더군요.<br />
기억에 첫아이때는 주사맞고 약먹는게 많이 힘들었는데...이번에는 가벼운 마음이라 <br />
그런지 함들다는 생각보다는 즐거운 마음이였어요.<br />
드디어 이식날 냉동된 수정란 중 3개이식 3개는 폐기했어요.<br />
피검 결과날...임신을 확인했구요.그날부터 먹고 싶은것 먹으러 다니느라 바빳죠.<br />
이차 피검도 통과 초음파로 아기집도 보고...^^<br />
그러다 하혈로 입원해서 요양중 쌍둥이임을 확인했죠.<br />
기쁘기도 하고 건강하게 낳을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br />
다행히 우리 쌍둥이들 체중 차이 없이 잘크더군요.<br />
그런데 34주에 임신중독증이 왔구요.<br />
36주6일에 2.5kg 2.58kg으로 출산했구요.<br />
쌍둥이에 날짜가 하루 모자라 미숙아라는 꼬리표는 달았지만 현재 몸무게,키 <br />
모두 정상이구요.<br />
모유수유도 잘하고 있구요. <br />
바쁘고 정신 없지만 기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br />
엄마가 되기 힘들줄 알았는데...<br />
세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이상찬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br />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하는데...아이들 키우는라 바쁘다서...글로 인사드립니다.<br />
정말 정말 감사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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