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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원장님,간호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아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2곳의 병원에서 몇번의 배란유도약으로 임신을 시도했는데 잘되지 않더라구요.
마음먹으면 금방될줄 알았는데 생각처럼 되지않아 깜짝놀라 전문병원으로 가야겠다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다 세화병원을 찾게되었습니다.
원인을 찾기위해 검사부터 하자는 말씀에 ´아~ 역시 전문병원이구나´ 싶더라구요. (그전엔 산전검사는 했지만 자궁,정자 검사 이런건 얘기도 없었거든요.)
검사결과는 둘다 정상으로 나왔고 그때부턴 선생님을 믿고 친절한 간호사님의 보충설명을 들으며 즐겁게 병원을 다녔습니다.
2번의 인공수정은 실패 했지만 이번 시험관 첫시술로 예쁜 아기를 얻게되었습니다.
지금 11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구요..ㅋㅋ
조용하시지만 볼수록 믿음이 가는 선생님과 항상 갈때마다 웃는 얼굴로 이름을 불러주시는 간호사님 그리고 10주간 못생긴 궁댕이(ㅋ)에 주사 놓아주시느라 고생하신 간호사님...
세화병원 식구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예쁜아기를 제게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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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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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결혼 5년만의 행복
진작부터 글 남기고 싶었는데 안심이 안되어 미루기를 몇 달째..
임신입니다 라는 간호사쌤 말씀 듣고도 벌써 3달이 지났네요
이제 내일이면 18주가 됩니다. 정말 꿈만 같아요^^
2010년 부산으로 이사온 후 다음날 바로 세화 병원을 찾았습니다.
결혼 4년차.. 그러나 남편과 10년을 연애했던 지라 마음이 편치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감히 불임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 애썼고 상황이나 환경을 탓했던 거 같아요
결혼 후에도 2년간 외국에서 생활하느라 적응이 어려웠고
무엇보다도 절대 내 일이 아닐 거라는 마음에 더 인정하기가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안정적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면 바로 생기겠지..
분가를 하면 생기겠지..하다가 결국 3년이 지나서야 불임 병원을 찾았고
서울에서부터 검색해서 알게된 세화 병원에 온 지 꼭 일년 반만에 임신이 되었네요
처음 병원을 찾았을때는 원장쌤의 무뚝뚝한 말투와 불임 전문 병원에 왔다는 위축감에
원장님과의 첫 대면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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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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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우리 아가의 백일을 감사드립니다.
내일이면 우리아가가 태어난지 백일이 됩니다.
건강하게 태어나 매일매일 웃음을 주는 아기를 생각하면
지난 몇년간의 눈물은 그저 지나간 옛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세화병원 문을 두드린게 2008년 가을이었는데 벌써 3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4번의 시험관시술, 2번의 실패, 그리고 한번의 유산... 그리고 맞이한 아기입니다.
시험관시술 후 유산은 정말 다시는 성공할 수 없을 거라는 절망감에 빠지게 했지만,
꼭 아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유산이 되면 어떡하나.. 조마조마한 마음을 안고 있느라,
임신 소식을 알게 되고 배가 불러오면서도 감히 성공담에 내얘기를 올리질 못했는데
아기가 태어나고 정신없는 백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저는 지금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너무나도 감사해하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화에서 이상찬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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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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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둥이엄마
임신성공담에글올리는게소원이었는데..
8년만에소원이이루어졌네요^^
쌍둥이공주들이임신성공이란전화를받은게엊그제같은데
벌써100일이에요8년의세월동안많은아픔의시련을겪고원장님과
인연이되어3번만에천사같은공주를얻었어요.
꿈은이루어지네요^^
난임으로고생하는분들께저의글을읽으시고희망과용기를읽지마시고
끝까지힘네세요.
글구간호사님들도옆에서따뜻한맘으로대해주시고예쁜미소가
잊져지지가않네요^^
원장님 진심으로감사드리며우리공주들데리고함찾아뵙께요.
짐도제옆에는천사들이새곤새곤거리며잠을자네요~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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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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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꿈이 이루어지다
저도 드디어 이런글을 올리는 날이오네요 결혼4년동안 한번도 되지않는 임신에 마지막으로 시험관을 택했죠 올해초 세화를찾아 신랑에게 문제가있어 시험관1차를새행했고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난자채취후 복수와 통증에 정말힘들었는데 아쉬웠지만 첫술에 배부를수 없듯 다시도전하여 냉동2차로 성공했습니다 1차피검하루전 약간의 갈색혈이보이고 아무런 느낌도 없었기에 정말 포기하고 헬스를 다니려고 마음까지 먹었더랬죠 그런데 정말의외로254라는 높은수치가 나왔죠 그렇게 쌍둥이임신을 했습니다 그런데 갈색혈은 계속되었고 갑작스런 출혈에 병원에 달려가고 다행히 잘있어주었지만 결국 두명중 심장소리가 들리지않던 아이가 9주에 유산이되어 지금은 한명의 아이가 자라고있습니다 유산후 남아있는 아기집 때문인지 출혈이너무 잦아 응급실도 몇번가고 지금은 출혈땜에 입원까지 하고있습니다 현재13주4일째이구요 다행히 아기는 건강하답니다 위험한 순간마다 잘있어준 이녀석이 얼마나 고마운지 ....임신성공이면 다끝인줄 알았는데 정말 쉬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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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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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오 대식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감사전합니다.
인공수정 2번실패하고, 시험관 1번에 임신성공하여 지금 12주가 되었네요.....처음엔 정말 잘될까 걱정도 많았지만....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의 관심과 도움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별이 건강하게 낳을수있도록 할께요...
많이 감사드리고,, 좋은일 생기면 연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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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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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상찬원장님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
첫애때도 여기서 인공수정으로 낳았어요
둘째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인공으로 잘 안되서 시험관 하게 되었는데 한번에 되었어요
간호사님들 넘넘 친절하셔서 편한맘으로 병원다닌게 좋은 결과 있는거 같아요
주위에서 마리아나 다른 병원 추천 많이 해주셨지만 그냥 소신대로 믿고 따랐어요
가깝고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지금은 집 가까운 일반 병원으로 옮겼지만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난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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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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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이번에는 아들 쌍둥이 낳았어요~이상찬원장님 감사합니다,^^
쌍둥이 낳고 키우는라 이제서야 감사의 글을 올리네요.
첫아이 성공후 이번에는 냉동 배아 이식으로 아들 쌍둥이 낳았어요.
난임부부인데도 다자녀 가구가 되었네요~^^
언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하나...저희 부부는 남편이 폐쇄성 무정자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남편 고환수술로 정자 찾아서 냉동보관하고 첫번째 시술...실패
08년 3월 두번째 난자채취, 이식...드디어 임신 성공!!!
수정란 냉동보관도 6개나 했어요.
08년12월에 3.48Kg으로 예쁜 공주낳았어요.
2년을 딸아이 육아에 너무너무 기쁜날을 보냈죠.
딸아이가 조금 커서 말도 잘하고 어린이집도 가게 되니 시간이 많아지더군요.
취직을 할까 생각하던중 병원에서 전화 한통이 왔어요.
냉동보관되어있는 정자와 수정란은 어떻게 할꺼냐고...
그제서야 우리딸 동생을 낳아줘야 겠구나 싶더군요.
솔직히 냉동배아 이식이고 큰아이가 있어서인지 첫아이때 만큼 간절함은
없더군요.
기억에 첫아이때는 주사맞고 약먹는게 많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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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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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상찬원장님과 간호쌤들께 감사드려요...
작년 병원 문을 두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울 콩이가 24주가 되었네요...
두번의 난자채취와 한번의 냉동 이식을 거치면서도 꼭 성공할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진작에 감사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많이 늦었네요...
무뚝뚝하시지만 이식때 ok라고 외쳐주실때 벌써 성공한듯한 기쁨을 주신 이상찬원장님과 항상 세세히 챙겨주고 웃어주시던 간호쌤들 너무 감사해요...
11월달에 울 콩이 놓구 열심히 몸 만들어서 둘째 만들러 또 갈까봐요...
저희 부부에게 천사을 주신 세화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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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