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워요 세화병원
친구가 놀러 와서~
습관성 유산으로 인해서...우울한 나날을 보내공~
주위에서 갑자기 연락와서 아이 출산 관계를 물을때...
띱따로 서글프고 맘이 아프공....
또한...지나가는 만삭임산부들만 봐도 맘이 아픈적이 많았는뎅...ㅋㅋ
세화병원에서....
벌써19주 임산부로 만들어 주셨네요....
어케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지.... ^----------^
오늘 칭구들이랑....맛난 점심먹고....저희집에서 차한잔 하다가 홈피들어왔습니당....
왜냐면....
심장병 수술을 몇번한 칭구가 있는데.....임신이 안된다고...해서요....
오래전부터 고민했었는데.....
(제가 홈피주소며 최주임님께도 말씀드렸는뎅...)
용기가 안난다고....맨날 만날..고민만 한답니당....
그러다...
오늘 배가 조금이나마 나온 날 보며...희망을 가지고 홈피에 들어와 보고..
임신성공사례를 같이 보자고 해서 왔는뎅.....
혹시..심장병 수술후 임신한 성공사례는 없는지요?? ㅠ.ㅠ
제가 검사…
*
|
2007-12-10
-
고마워요 세화병원
이상찬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지금 임신20주된 예비맘입니다
전 시험관시술해서 성공했답니다 남편이 정자수가 작아서 시험관을해야한다고 해서 시술을 했는데 난자채취를 과다채취를해서 복수가 많이차서 2주동안 부산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게되었는데 소변이 안나오고 계속 복수만차서 복수도 3번빼고 정말 힘든하루하루를 보냈답니다
그러다 복수가 빠지고 2달정도 있다가 배아이식을해서 한번에 성공을 했답니다 다행이 한번에 성공해서 한번더 배아이식을 할수있는 기회가 있어 둘째를 가질수 있다는 생각에 아직도 넘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상찬원장님 넘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귀에 원장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맴도네요 둘째가질때 봅시다 ㅋㅋㅋ
원장님 항상 건강하시고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
2007-12-06
-
고마워요 세화병원
jinjin님, 답장 늦었네요~
며칠 멜 확인을 못해 답이 좀 늦었네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제 글을 읽고 멜까지 보내 주셔서 감사해요~
이것도 인연이라 반갑네요~
저도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요즘 일을 쉬면서 태교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많이 배우고 있어요~
제가 느낀 것, 에고~ 이랬으면 더 좋았을 걸 하고 생각했던 걸 좀 적어볼께요.
저두 불임검사부터 시작해서 거의 2년을 세화와 같이 했는데,
처음엔 배란 촉진제부터 출발해서 다음엔 인공수정, 그리고 마지막이 시험관아기였지요.
결론적으론, 좀더 일찍 시험관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좀 남긴 해요~
그것도 사람 일이라 알 수 없는 일이지만요~
근데, ‘진진’(이렇게 불러도 되나요?)님은 바로 시험관아기 하시자는 걸 보면, 저처럼 연세가 좀 있으시거나 그것 외에 다른 길이 좀 어렵기에 원장님께서 그러신 게 아닌가 싶은데, 정확한 건 알 수 없지만, 일단 결정을 하셨으니 우선은 병원에 대한 믿음이 중…
*
|
2007-10-11
-
고마워요 세화병원
우리가정에 행복을 찾았어요!!!
결혼 한지 3년 정말 힘들어도 누구한테 하소연 할데도 없이 힘들었습니다... 남들에겐 잘생기는 아기가 나에겐 무슨문제인지 결혼해서 6개월은 일하느라 자연피임을 하고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하니 안되더라구요...제가 사는곳은 창원이라서 여기 산부인과를 다녔어요... 다니던중 신랑이 정계정맥류라는 판정을 받았어요...정자운동성과 양이적다구 대학병원에가서 수술을 받고 좋아졌어요...그후인공수정 2번만에 임신 그것도 잠시자궁외임신으로 약물치료해서 아가를 잃었죠... 누가 부산에세화병원 불임병원으로 유명하다구 해서 찾게됐죠...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이 친절하구 저를 편안하게 해주셔서 믿고 따랐죠...검사를 받은결과 저한테 이상이 있는거있죠... 한쪽나팔관막힘 그걸루 인해 한쪽기능 잃음 시험관을 하겠다고 했죠... 첫번째시험관 결과 임신성공 이게왠일 9주만에 계류유산 모든걸 포기…
*
|
2007-10-01
-
고마워요 세화병원
시험관 1번만에 성공했어요^^감사합니다.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편안하게 시험관아기 시술을 도와주신 병원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전합니다.
저는 결혼한지 4년차 되는 직장맘입니다. 직장이 먼 곳에 있고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40분정도 거리) , 신랑과도 주말부부로 지내던 터라 병원갈 생각
도 안하고 나중에 합치면 아기 생기겠지 했는데 막상 합치니까 3년이 훌쩍 지났더군요. 무작정 기다리느니 검사를 하면서 기다리자고 남편과 상의하여 처음엔 문화병원에 갔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신랑의 정상정자가 5%밖에 되지
않아 자연임신은 힘들다고 하더군요. 꾸준히 다니자는 마음에 다녔지만, 분만환자와 정기검진환자들한테 밀려 불임환자는 박대를 하더군요. 참고, 인공수정을 두번 실패하고 이대로 도저히 못다니겠단 맘에 불임전문병원인 세화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처지가 비슷한 분들이 다니는 병원이니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고, 주차하기도 좋고, 병원에 계신 모든 분들도 친절하고 해서 아주 편하게 시술을…
*
|
2007-09-14
-
고마워요 세화병원
감사합니다
문화병원에 1년정도 다니다 별차도가 없어서 올4월말에 세화로 옮겼네요.. 원장님과 상담하고 문제를 알고서는 바로 5월에 셤관을 들어갔어요.. 첫 셤관이라 많이 설레기도 하고 주사맞는 것도 많이 힘들었네요.. 난자도 7개밖에 안나와서 좀 실망했어요.. 수정란은 4개 이식했네요.. 한꺼번에 아기가 셋이나 찾아와서 하나는 선택유산했지만요.. 지금은 16주되었구요.. 초기에는 심한 입덧으로 살도 많이 빠졌는데 요즘은 입덧도 안하고 살만합니당. 우리 쌍둥이들도 많이 자랐는지 배도 조금씩 불러오구요.. 지금은 세화를 졸업하고 병원을 옮겼구요.. 무엇보다 원장님이 시키는 대로 하니까 잘 되더라구요.. 첨엔 아무 증상 없어서 임신 아닌줄 알았는데 수치도 300이 넘게 나왔구요.. 간호사 여러분들도 넘 친절하시고 세화에서 분만까지 하면 계속 다니고 싶은데 아쉽네요.. 제가 엄마가 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이쁜 둥이들 잘 키울게요.. 참 태명은 알콩이, 달콩이에요.. ^ ^
*
|
2007-09-05
-
고마워요 세화병원
6년 만의 첫임신~^^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 신랑은 40세, 저는 36세의 결혼 6년차 주부이고 임신 6주차지요~ 첫임신이구요~^^ 오래 기다려온 저희 부부에게는 축복이나 다름없는 아기이기에 태명도 ‘축복’이랍니다~
그동안 친절하게 믿음을 주신 이상찬 원장님, 친절한 간호사님들과 접수계 직원분들, 그리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저의 뻣뻣한 몸을 조금이나마 풀어주신 난임요가선생님께도 너무나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고, 저도 앞서 성공하신 분들의 글을 읽고 많은 힘을 얻었듯이 저 또한 아직 난임치료과정 중에 계시거나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고 이 글을 씁니다.
저는 결혼하고 2년차에 비교적 적지 않은 지름 13cm 크기의 자궁근종과 올망졸망한 난소낭종들을 수술하고(일신기독병원), 1년 정도 임신을 안 하는 게 좋다고 해서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1년 여를 더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불임검사를 받아보려고 ‘세화’에 첫 발을 내디뎠죠. 집에서 가까워 결정했으나 다니면서보니 제가 제대로 찾아왔구나 …
*
|
2007-08-29
-
고마워요 세화병원
가지많은 나무~
원장님 이하 여러 간호사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불규칙한 월경과 무월경으로 결혼 3년동안 아기 소식이 없었을때
인터넷으로 세화를 알게되었죠.
시외에서 부산에 세화까지...
직장을 다니고 있어 모닝진료하러 새벽 첫차 타고 원장님 보다 먼저
병원에 출근했더랬죠...^^ 처음해보는 많은 검사에 힘들기도 하고 겨울에
병원을 다녀 넘 추운 겨울이 될뻔 했는데... 병원 다닌지 2달 배란치료만으로
2005년 예쁜 공주님을 출산하고 공주님이 10개월 쯤 되었을때 동생만들러
또 배란치료 받은지 1달만에 이란성 쌍둥이 임신, 2007년엔 멋진 쌍둥이 왕자
님 출산했습니다.
제겐 세화를 알게된게 큰 행운이고 선물입니다. 불임을 인정하고 병원 문을
두드리는데 3년. 그리 쉬운일만은 아니였는데, 따뜻한 말씀으로 원인부터
파악하고 치료하면 엄마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시고 또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주셨으니깐요...^^ (…
*
|
2007-08-21
-
고마워요 세화병원
쌍둥이 엄마입니당
벌써 돌이 지났군요
세화에서 IVF를 시술받아 딸 둘을 얻은 엄마입니다. 이제 무럭무럭 잘 크고 있고요 돌이 지나기도 전에 걸어다녀서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병원에서 진단하기를 원인 모를 불임으로 진단하였고, 아이 없이 지내 온 세월이 무려 13년이었습니다. 13년만에 얻은 아이는 보배와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원장님과 많은 의견충돌이 있었지만 결국 원장 선생님 시키는대로 하였고 첫번째 시술에 쌍태아를 갖게 되었습니다. 다른 병원에도 가보았지만 원장님처럼 정열적인 분은 없었던 같습니다. 환자 한분을 위해서 환자의 배란시기에 맞추어서 시간을 쪼개내었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부산역 근처 마리아병원에서는 의사시간에 환자를 맞추어서 마치 동물같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화 원장님은 환자 한분 한분 온 정열을 쏟고 시술후 직접 침대에 눕히시며 긴 한숨을 내쉬는 것을 볼때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한다는 것을 느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임신이 되고 …
*
|
2007-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