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워요 세화병원
달덩이동생의 아름다운 노력^^
보기만 해도 복을 가득실은 보름달을 닮은 울동생 달덩이가 결혼한지 횟수로 6년이 됐네요.. 살짝 귀엽고 건실한 제부의 힘으로 두사람의 사랑은 이쁘기만 한데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정말 이쁘고 건강한 아기를 갖는게 큰소원인데 그것마져 힘들게 가져야하는 달덩이를 볼때마다 맘이 져며오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읍니다. 전 달덩이 친언니도 아니고 연고지가 같은것도 아니고 다만 우연한 기회에 얼굴을 한번 봤을 뿐인데 우연이 필연처럼 느껴지는 그때 그시간은 세상에 태어나서 첨 느껴보는 진짜 나의여동생이면 좋겠다. .했던 맘이 현실이되었읍니다. 지금도 아무것도 해주지도 못하지만 맘밖에 해줄수없다는게 때론 절 아프게 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없이주사도 맞고 또 배에 복수도 가득차서 고통스러워하는 동생을 볼때마다 힘내고 잘견뎌내라 다독거려도 주고 그래야 하는데 그렇게 애정 넘치게 표현을 하지 못했읍니다. 그렇지만 세화산부인과병원에 큰힘을 울동생에게 안겨주리라 절대적으로 믿고 있읍니다…
*
|
2008-12-10
-
고마워요 세화병원
여러분도 엄마가 될 수 있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면서..
먼저 7개월동안 세화를 다니면서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혈액 수치에 따라 임신여부가 결정이 되기 때문에
피를 뽑을때도 정말 잘 되기를..간절한 마음에서 피를
뽑았습니다. 그때마다 결과 잘나오는 좋은피 뽑아다고 안심
시켜주신 검사실 선생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많은 반문을 하며 불안해
했습니다.
결혼하고 직장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아기는 생기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되기까지 정말 오랜 기다림이 필요 했습니다.
결혼 7년차..
직장 근처에 있는 산부인과를 전전긍긍한지 언 3년..
그래도 아이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지인의 소개로 세화를 찾았습니다.
검사결과 나팔관 상태가 좋지않다고..자연임신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나이도 있고 하니 시험관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그 순간 하늘이 노랗더라구요..물론 받아들이…
*
|
2008-12-08
-
고마워요 세화병원
^^ 저도 이제 엄마가 됩니다.
5번의 유산을 하고 지인의 소개로 여기로 오게 되었어요..
습관성유산판정을 받은뒤라 너무 지쳐있었는데.. 여기서 다시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검사도 받고 임신하면 치료도 받기로 했어요.
아기 가지기를 시도하면 바로 임신은 되었기에 배란약만 먹고 임신시도를
했어요.. 난자가 2개가 배란되었다고 했는데.. 한달뒤에 임신확인이 되었고
기쁨과 동시에 다시 출혈이 있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냈었죠~
면역주사와 크렉산주사를 맞으며 매일매일 기도했습니다. 우리 아가야들
지켜달라고... 약덕분인지.. 아기집확인하는날 너무나도 선명하게 두개의
점이 보이는거에요~ 쌍둥이인거죠~
출혈이 좀 오래 되었어요.. 16주까지는 있었던거 같아요~
직장을 다니고 있던터라 걱정이 많았지만 모두의 덕분에 지금 30주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 출산하고 나서도 다시 글 올려드릴께요~
모든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
2008-10-28
-
고마워요 세화병원
답글감사합니다
답글감사합니다
먼저 기뻐해주셔서감사합니다
꼭애기낳아서 데리고갈게요^^
세화다니시는분들 희망잃지마세요
저두 희망버리지않았기에 울아가가온거같아여
꼭됩니다 힘내세요^^
*
|
2008-10-23
-
고마워요 세화병원
낼 배 주사 맞으러 오라던데..
긴장 됩니다...
첨이라 더 그렇겠죠?..
처음 하는 시험관..
첫판에 잘 됐음 좋겠어요...
많이 도움 부탁 드립니다..
*
|
2008-10-20
-
고마워요 세화병원
3개월남았습니다^^
이상찬병원장님 글구2과과장님 세화2층간호사님들무지감사합니다
올4월에배아이식하고 지금7개월에접어듭니다
저기억하실지모르겠지만 아마기억하실꺼라믿어여
두번의유산글구세번째도전하여 지금은뱃속에서어찌나잘놀고있는지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정말고맙습니다
건강하게낳아서 100일떡들고한번찾아뵐께요
그때까지선생님들건강하세요
*
|
2008-10-17
-
고마워요 세화병원
이번에 처음 도전해요~~^^
이렇게 얘기를 나눌수 있는 공간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결혼한지 아직 1년 안됐구요.. 불임이란걸 빨리 알게되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험관아기 시도하게됐습니다.. 이번달중순쯤부터 배주사맞고 다음달초쯤
배아이식하게 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고.. 긴장되고.... 꼭 성공할수 있게 많이 응원해주세요
*
|
2008-10-05
-
고마워요 세화병원
또 도전하렵니다
저는 남편의 무정자증으로 2년전부터 세화를 다녔습니다.
작년 12월에 3번째 시도 실패하구 이제 4번째에 도전하려합니다.
이번엔 직장두 잠깐 2개월 정도 쉬기루 했어여
직장다니면서 병원 다니기가 넘 눈치보이구 힘들어서요
전 몸이 차가운 편은 아닌데 아는 동생이 복분자 즙을 먹고 있는데
몸이 많이 따뜻해 졌데요 저도 먹어 볼까 하는데 여러분들 의견이 어떤지
궁금해서요...ㅎㅎㅎ
이번엔 왠지 기분이 좋네요
여러분들도 힘내구요 제게도 응원 부탁드려요...
*
|
2008-09-11
-
고마워요 세화병원
세화병원 잊지 않겠습니다
현재 결혼 4년차이고, 결혼 2년 반 년차 부터 세화병원을 다닌것 같아요
주위 사람들은 결혼해서 10년만에 아기가 생긴 사람도 있는데....
저 보고 너무 슬친다고 쉽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에겐 10년도 넘는 시간이었어요.
지나가는 임산부만 봐도 눈물이 나고, 어린이 날에는 아예 외출도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 가족 모임에도 참석도 하기 싫었고, 아무튼 아이들이 끼여 있는
자리는 모두 피했습니다.
그냥 싫더라구요...
남편도 저도 아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천성인지라....
신혼인데도... 쉽게 생활의 무력감을 느끼고 있었어요.
그런 우리 부부에게 새로운 희망과 느껴보지 못한 서로의 사랑을
안겨준 곳이 바로 세화병원입니다.
이상찬 원장님 , 실험실에 박사님 ^^ 예전에 계셨던 이상훈 과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결혼한지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않아,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1년정도 배란 유도를 하였으나, 임신이 되지않아 우연히 알게된 세화병원을 무작…
*
|
200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