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div>
<div>2005년도에 양측난관절제술을 받고 2007년에 결혼한 우리부부는 사랑스런 아이를 가질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습니다.</div>
<div>하지만 결혼 1년후 우연히 알게된 세화병원...그리고 만나게된 이상찬 원잠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의 도움으로 2008년 9월에 기본검사를 시작으로 첫 시험관을 시도했고 2009년 6월에 사랑스런 딸아이 얻었습니다. 지금 그 아이가 어느듯 두 돌이 지났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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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리고 작년 11월 우리부부는 둘째를 갖기위해 병원을 다시 방문했고 이번에도 첫 시험관을 통해...지금 제 뱃속에선 사랑스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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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시험관 과정이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사랑스런 아이를 만나는 과정으로 생각한다면 전 그리 힘들기만 한 과정은 아니었던것 같네요...어느정도의 힘듬이 있었기에 다른사람들은 모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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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결혼후 불임으로 사랑스런 아이를 가질수 없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시간을 낭비했다면 오늘의 행복도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혼자서 또는 부부만의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거나 주위의 그릇된 정보에 현혹되지 마시고 전문병원에 내원해서 전문적인 검사와 설명 ...조언을 듣고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div>
<div>모든 불임부부 여러분 힘내세요</div>
<div>화이팅!!!</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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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둘째 태어나면 두아이와 함께 한번더 찾아 뵐게요...</div>
<div>그때까지 많은 예비맘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세요</div>
<div>이상찬원장님...그리고 5과 간호사선생님 감사해요</div>
<div>사랑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