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이상찬원장님과 5과 간호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감사의 마음을 전했어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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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병원에서 배란일도 받아보고 인공수정도 3번이나 시도했지만 기쁜 소식은 늘 저희 부부를 비켜가더군요... <br />
나팔관검사와 정자검사까지 모두 다 해봤지만 이상없다는 소견만 나왔고... 그래서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찾은 병원이 세화병원이었어요.. <br />
자궁내시경 한 번 받아 볼 생각으로 방문했다가 신랑도 정자검사를 다시 한 번 받게 되었고 그 때 신랑의 정자운동성 결과가 기준치에 조금 미달한다는 걸 알았죠.. <br />
저희는 망설임 없이 시험관을 선택했어요...<br />
왠지 이상찬원장님께서 저희부부에게 부모라는 이름표를 달아주실 것만 같았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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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쓰디쓴 실패가 있었지만 저희들은 끝까지 원장님과 함께 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br />
그동안 쌓아오신 노하우와 능력을 믿었던거죠.. <br />
그리고 정말 기적처럼 아기가 저희 부부의 품에 와서 안겼습니다.... 신랑도 울고 저도 울면서 그동안 들인 돈과 시간과 정성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br />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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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병원 갈 때마다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던 5과 간호사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드리구요..<br />
실패하고 다시 시작하러 갔을 때도 오히려 미안한 표정으로 걱정해 주시던 이상찬원장님께도 너무 감사드려요^^<br />
거제에서부터 왔다갔다 힘도 들었지만 이젠 제가 주변사람들에게 세화병원을 알리고 있네요.<br />
이제 23주차 예비엄마인 저는 세상이 다 핑크빛으로 보이고 벌써 아들사랑에 바보엄마가 되었습니다. <br />
이 모든게 이상찬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 덕분입니다.. <br />
세상에 꼭 필요한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br />
바보처럼 또 눈물이 나네요^^;; <br />
저희들과 같은 부부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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