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올해 여름 엄마되다...^^
임신성공담이 늦었네요..ㅎㅎ<br />
제5과 이상찬원장님께 진료받았어요<br />
최정순 간호사님 외에 저한테 잘해주셔서 두번만에 성공한거같네요<br />
첨에 놀랬어요<br />
간호사님 이름이 저희 친정엄마랑 똑같아서요...간호사님한테 얘기안했는데...<br />
작년초부터 치료받기 시작해서 작년10월28일 우리 결혼3주년되는날이었는데<br />
그날 병원에서 피검사하고 임신이라고 하드라구요<br />
얼마나 기쁘던지 그동안 맘 고생한거 싹 날아갔어요..ㅎㅎ<br />
오늘 병원에 진료받으러 오는날이라 2주만에 왔어요 <br />
애기 보러 오는날만 기다리면서 살아요^^<br />
집이 좀 멀어서 병원을 옮겨야하는데<br />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네요<br />
막상 옮기려니까 겁도나고 낮설어서 싫으네요<br />
아~~ 첨에 체외수정실패했을때 죽고싶었는데<br />
두번만에 이렇게 토깽이 같은 새끼가 내곁에 오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br />
여러분들도 이글읽으시고 힘내시어요<br />
특별한 비법은 없는거 같아요<br />
맘편히(유모차만 봐도 눈물이 주루룩흐르고 그랬으니까)<br />
먹으시고 수퍼푸드 많이드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br />
다들 아시잖아요<br />
그렇게 하면 됩니다...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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