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복을 가득실은 보름달을 닮은 울동생 달덩이가 결혼한지 횟수로 6년이 됐네요.. 살짝 귀엽고 건실한 제부의 힘으로 두사람의 사랑은 이쁘기만 한데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정말 이쁘고 건강한 아기를 갖는게 큰소원인데 그것마져 힘들게 가져야하는 달덩이를 볼때마다 맘이 져며오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읍니다. 전 달덩이 친언니도 아니고 연고지가 같은것도 아니고 다만 우연한 기회에 얼굴을 한번 봤을 뿐인데 우연이 필연처럼 느껴지는 그때 그시간은 세상에 태어나서 첨 느껴보는 진짜 나의여동생이면 좋겠다. .했던 맘이 현실이되었읍니다. 지금도 아무것도 해주지도 못하지만 맘밖에 해줄수없다는게 때론 절 아프게 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없이주사도 맞고 또 배에 복수도 가득차서 고통스러워하는 동생을 볼때마다 힘내고 잘견뎌내라 다독거려도 주고 그래야 하는데 그렇게 애정 넘치게 표현을 하지 못했읍니다. 그렇지만 세화산부인과병원에 큰힘을 울동생에게 안겨주리라 절대적으로 믿고 있읍니다. 그날을 기대하며 세화병원 큰발전과 사랑스런 우리 동생부부의 앞날에 행복과 축복만이 가득하길 빌겠읍니다..달덩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