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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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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한번에 성공해서 실감나기까지..

닉네임 : 대*맘 | 작성자명 : * |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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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년차 주부입니다.<br />
결혼1주년이후 집근처 병원에 갔다가  세화병원을  알려주더라구요.<br />
벌써 세화병원 다닌지가 2년되었네요..<br />
배란일 맞추는건 딱!! 한번만 했구요. 이게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어서<br />
저는 빨리 인공수정으로 들어갔고  시간차를 두고 느긋하게 해서<br />
작년말까지  4번의  인공수정을 했었고  모두  성공하진 못했었죠.<br />
그래서인지  이번 첫 시험관시술도  저 스스로  맘을 다스리며<br />
기대를 하지않으려고  노력하고  다른님들처럼  운동이나  먹는거 등등<br />
별도로  신경쓴건 전혀 없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정말정말<br />
평소대로  생활하고  몸만 조금 아꼈을 뿐이죠...<br />
근데  드뎌  저도  쌍둥이 엄마가 되려나 봅니다..<br />
지금  8주째이고  이번주 토욜에  병원에  방문하는 날입니다..<br />
제 시기에  비슷하게  임신성공하신분들이  종종 보이시던데<br />
모두모두  바이러스  많이  퍼지기를  바랍니다..<br />
아직 배가  나오지 않아서 실감은 덜하지만,<br />
울 쌍둥이 심장소리를 들을때면  ´울컥´ 한답니다.<br />
첫 시험관 성공사례가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맘으로<br />
다시한번  원장님 이하  간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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