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쌍둥이 엄마입니당
세화에서 IVF를 시술받아 딸 둘을 얻은 엄마입니다. 이제 무럭무럭 잘 크고 있고요 돌이 지나기도 전에 걸어다녀서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br />
병원에서 진단하기를 원인 모를 불임으로 진단하였고, 아이 없이 지내 온 세월이 무려 13년이었습니다. 13년만에 얻은 아이는 보배와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br />
원장님과 많은 의견충돌이 있었지만 결국 원장 선생님 시키는대로 하였고 첫번째 시술에 쌍태아를 갖게 되었습니다. 다른 병원에도 가보았지만 원장님처럼 정열적인 분은 없었던 같습니다. 환자 한분을 위해서 환자의 배란시기에 맞추어서 시간을 쪼개내었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부산역 근처 마리아병원에서는 의사시간에 환자를 맞추어서 마치 동물같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화 원장님은 환자 한분 한분 온 정열을 쏟고 시술후 직접 침대에 눕히시며 긴 한숨을 내쉬는 것을 볼때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한다는 것을 느꼈던 것입니다. <br />
그리고 임신이 되고 하시는 말이 ˝의사로선 최선을 했지만 생명은 신이 주시는 것입니다.˝라는 말에 더욱더 조심하게 되었고 좋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원장님 시키는대로 하시고,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늘 겸손한 마음으로 담담하게 나가시길 바랍니다. <br />
늘 신의 가호가 늘 임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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