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2년이 되어도 임신이 안되어서 이병원 저병원 다녔지만 정확한 병명도 없고... 한약, 민간요법까지 좋타는것 다 먹고 했는데...<br />
임신은 안되고 몸만 계속 붓고 맘고생만 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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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세화병원 이상찬 원장님을 찾아뵙고 ˝다낭성난포증후군˝이란 병명를 알게되어서 열심히 병원다니면서 약먹고, 주사맞고...<br />
배란일이라 인공수정 할려고 했는데... <br />
처음시술이라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서 그냥 이번달엔 자연적인 방법으로 별기대없이 했는데... <br />
혈액검사로 임신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을때 기쁨의 눈물때문에 원장님께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br />
임신확인후 1주후에 병원을 찾았을때 초음파결과 쌍둥이란걸 알게되어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는데... 간호사님들께서 많이 축하해주시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친절히 상담해주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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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울쌍둥이들 17주나 되었어요... 배도 애교스럽게 나왔구요 ㅋㅋ<br />
세화병원이랑 좋은인연이 되어서 건강한 아가를 2명씩이나 선물받아서 넘 고맙고 행복합니다.<br />
울쌍둥이들 태어나면 병원에 데려가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원장님, 간호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드리고 싶습니다.<br />
그동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