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상담문의

상담문의

고마워요 세화병원

고마워요 세화병원

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다들 힘내세요...꼭 됩니다..

닉네임 : 최*숙 | 작성자명 : * | 2007-02-11
704
안녕하세요..<br />
저는 결혼 6년됐구요.. 셤관을해서 한번만에 성공한 예비맘입니다..<br />
나이는 32살이구요...<br />
임신이 안되어 산부인과에 1년정도 다니다가 (제가 문젠줄알고) 남편이 검사를 해보니 무정자라고 하더군여..아이를 가질수 없다고..정자를 이어주는 관이 없다고 하더군요..<br />
100명에 한명있을까 말까하는 귀형이라 하더군여..<br />
그땐 정말 하늘도 노랗고..이세상에 내 아이를 가질수가 없다니..<br />
정말 막막하고..죽고 싶은 생각 뿐이였어요..<br />
그러다 인터넷에서 알게된 세화병원을 첨 왔어요..<br />
원장님께서 우선 고환에 정자핵이 있는지를 보자고 하셨고 며칠있다가 결과를 전화로 확인했어요..정자핵이 있다고요...<br />
얼마나 기도를 했던지..얼마나 울었는지...<br />
인터넷를 뒤적이다고 어느 글을 보니 전혀 아이를 가질수 없는 희망없는 사람도 있던데...저는 그나마 희망이 생겼어요..단 1%라도 좋다...<br />
열심히 될때까지 해보자...<br />
형편이 좋지 않았기에..그땐 국가에서 보조금을 주기 전이었어요..<br />
돈을 모았어요..실패할경우 3번까지 할수있을만큼의 돈을요....<br />
근데 뜻밖에 저희가 보조금을 받을수있고 그래서 부담도 들어져 바로 시험관를 시작했어요...<br />
전울산에 살고 있어서...친정이 부산이라 한달정도를 부산에서 치료를 받았어요..<br />
세화병원...<br />
와보신분들 아시겠지만 ..정말 맘이 편해지는 곳이예요...<br />
간호사님들 정말 친절하시구요,,,<br />
꼭 저의 불안한 마음을 아시는 것처럼 항상 격려해주시고..<br />
원장님또한 정말 잘해주셔서 너무 너무 편하게 치료를 받았어요..<br />
성공이요?<br />
저는 별다른거 한거 없어요..<br />
다만 원장선생님 시키는 대로 간호사님들 시킨는 그대로 했어요...<br />
그리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br />
전 이번에 안되면 담에 하면되지...<br />
그담도 안되면 또 그담이다...이런 마음을 먹었지요...<br />
원장님과 간호사님의 세심한 배려에 그다지 아팠던것도 없었던거 같아요..<br />
다른분들 안아팠냐하지만...전 그렇게 소원이던 아기를 갖는건데..<br />
이런 힘겨움은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했죠..<br />
이제 셤관하실려고 하시는 분들이나...<br />
아니면 남편이나 부인이 아이를 갖기 힘든 상황이 되신분들...<br />
저또한 한번만에 될줄 꿈에도 몰랐구요..<br />
임신확인하고 난다음에 1층에 피검사 하시는 의사분도 요 근래에는 <br />
셤관 한번만에 성공한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더군요..<br />
그만큼 가능성도 늘고 있다고 저는 생각됩니다..<br />
마지막으로 힘내세요..<br />
맘편하게 가지시고..<br />
누군가 그러더군요...<br />
우린 그렇게 바라던 아기를 조금 늦게, 조금더 귀하게 만나는것일뿐..<br />
이라고요..<br />
<br />
저는 3개월째구요...심했던 입덧도 어느정도 괜찮아 지네요...<br />
이글 읽으시는 님도 저처럼 꼭 될꺼예요^^<br />
저도 이런글 읽으면서 부러워 하던게 엊그제 같아요...<br />
그러니 힘내세요^^<br />
<br />
다시한번 세화병원에 원장님,그리고 이쁜 간호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