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3년정도 되고 39세입니다 <br />
만혼이라 임신이 힘들거라 생각해서 결혼한지 6개월째부터 <br />
한약도 먹고 배란 날짜에 맞춘 인공수정을 일반 병원에서 5번정<br />
도 불임 전문 병원에서 5번  과배란 3번 시험관 3번을 했지만 <br />
모두 실패했습니다 물론 저희는 어느쪽도 이상이 없구요..<br />
하지만 걱정되는건 첫번째 결혼의 불협화음으로 몇번의 인공유<br />
산으로 몸이 많이 상한건지.. 물론 그로 인한 유착은 없고 그<br />
게 원인이 아니라고  의사 선생님은 말씀하셧지만 왠지 그게 이<br />
유인것만 같아 정신적으로 더힘듭니다.  <br />
젊은 날의 잘못된 판단이 지금 나를 옥죄는듯하여 너무 괴롭습<br />
니다. 나이가 들수록 컨디션도 좋질않고 하는일도 있고 비용도 <br />
만만치 않아 시험관하는 동안도 약간의 일을 병행해야했는데 <br />
그것도 실패의 윈인 이었을까요?<br />
정말 희망이 없는 걸까요?<br />
정말 임신이 안될까 초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