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제쯤 임신성공사례에 글 남길수 있을까˝하고 늘 생각했었<br />
는데 세화와 인연을 맺은지 1여년만에 제게도 이런 행운이 왔습<br />
니다...<br />
먼저 저의 소원을 이루게 해주신 이상찬원장님,,,<br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도와주신 박종흥소장님,,,<br />
이식하기전까지 진료를 해주셨던 이상호과장님,,,<br />
언제나 편안하게 대해주셨던 최정순간호선생님,,,<br />
그리고 입원실에서 따뜻한 말한마디 아끼지 않으셨던 간호선생님<br />
들,,,<br />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br />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정말이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br />
다...<br />
<br />
한주한주 병원 진료갈때마다 감사인사를 하고 싶었지만...차마 <br />
쑥스러워 하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나마 대신함을 이해해 주시기 <br />
바랍니다...<br />
아직 다음주 있을 선택유산이라는 게 남아 있어서 남편과 저는 <br />
아주 크게 좋아하지도 못하고 있지만 (아기에게 미안한 맘에~) <br />
그래도 결혼6년차인 저희 부부는 쌍둥이 부모가 될 기대로 행복<br />
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br />
<br />
세화와의 1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편한 맘으로 다녔던것 같아<br />
요...<br />
병원가는거 주사맞는거 약먹는거 ...모두 부담없이 원장님 말씀<br />
대로 편한 마음으로 받아들인것이 좋은 결과를 있게 한게 아닐<br />
까 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원장선생님을 믿고 신뢰하는게 중<br />
요하다고 생각됩니다....<br />
<br />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예비맘님들,,,<br />
편한 맘으로 하나하나씩 준비해 나가다 보면 분명 좋은 소식이 <br />
올겁니다...<br />
모두들 좋은 소식 생기도록 기도하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