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저도 쌍둥이 엄마 된답니다.
이상을 집 근처 병원에 다녔었어요.<br />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서라도 열심히 시도 했었는데 잘 되지 않<br />
았죠.<br />
그러던 중 혹시나 해서 남편을 검사시켜 봐야 겠다 싶었고 <br />
다니던 병원에 문의 드렸더니 세화병원 말씀을 해 주시더군요.<br />
그래서 떨리는 심정으로 처음으로 세화병원을 찾았죠.<br />
혹시나 했는데...남편에게도 문제가 있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br />
다행히 남편도 조직검사 결과가 좋았고 싫어 하는 주사 직접<br />
놓기고 하고 남편이 놔 주기도 하며 어느덧 배아이식도 하고...<br />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 것도 한번에...<br />
일주일에 한번씩 피검사 해놓고 가면 결과 듣기까지 그렇게 초<br />
조하고 떨릴 수가 없었죠...안타깝게 잘 안되신 분들 사연도<br />
보고 나니 그 두려움들이 두배로...<br />
하지만 잠시 잠깐만 그랬고 두어달 동안 별 걱정 안하며 보냈어<br />
요.<br />
특별히 좋은 음식 먹으려 들지도 않았고, 단지 무리만 하지 않<br />
았을 뿐.<br />
당연히 성공할 것인데...하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br />
단 하나가 성공 되었는데 그것이 쌍둥이로 분리가 됐습니다.<br />
한번에 성공한 것도 기쁜데...두배의 기쁨이 생겼습니다.<br />
이제 7주 접어드나요. 다시 예전에 다니던 병원으로 다니게 될 <br />
만큼 되었습니다.<br />
신기합니다. 두개의 뭔가가 팔딱팔딱...뛰는 것이....<br />
<br />
원장님 감사합니다. <br />
저희 부부에게 이런 기쁨 주셔서요...10개월 곱게곱게 키워서<br />
이 세상 빛 보게 되는 날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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