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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기관 80% "해외환자 유치 경영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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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기관 80% "해외환자 유치 경영에 도움"
세화병원 정연일 부장 석사논문
전문인력 확보가 선행 조건
부산지역 의료기관들은 해외환자 유치가 의료환경(경영) 개선에 매우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활성화를 위한 선행 요건으로는 마케팅 전략과 전문인력의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꼽았다. 이는 불임전문 세화병원(원장 이상찬) 정연일 행정부장이 부산가톨릭대 생명과학대학원 보건학 석사학위 논문(제목-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 방안에 대한 인식도 연구)에 수록한 부산지역 11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총 22개 항목)에서 나타났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외국인 환자 유치·알선 행위 허용'에 대해 90.0%가 긍정적으로 답했고, 79.1%는 의료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해외환자 유치에 적합한 국가로는 77.3%(이하 복수응답)가 일본을 들었고, 이어 중국(71.8%) 러시아(52.7%) 미국(27.3%) 순이었다. 이유는 의료비 경쟁력이 65.5%로 가장 많았고, 접근성 용이(64.5%) 의료수준의 격차(39.1%) 의료수요층 확보 용이(35.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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