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노인과 바다.. 소멸위기 단계의 부산.. 해결책은 ★세화병원 8과☆
세월을 맞고 시간만 보낸 채 세화병원으로 왔습니다.
서울에 유명하다는 C병원, M병원 가볼까 하다가
일단 가까운 부산에서 먼저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왔는데
너무 좋은 의료진을 만나서 두번째 도전 만에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시험관 시술은 자연임신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있어서 도전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주사나 자주 반복되는 검사 등으로 스트레스가 상당하지만,
사랑하는 아기를 만날 수 있다는 기쁨은 그 어떤 고통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어요!
세화병원의 병원 시스템은 여성 중심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
전반적인 과정이 매우 편안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8과의 조무성 선생님께서는 매우 섬세하고 배려 깊은 분이셨어요.
처음에는 복잡하고 힘들게만 느껴졌던 각종 검사들을 걱정 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한 번의 유산 후 자책감에 시달리던 저에게
"10주 이내의 유산은 아이의 유전자 문제일 가능성이 크며, 엄마의 잘못이 아니다.
자책하지 말라"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이은혜 선생님도 최고의 의료진이셨습니다.
매 치료마다 세심하게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챙기며,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와 주셨습니다.
'따로 알고 지내는 언니였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주사실에 갈때마다 반겨주셨던 박지은 선생님을 8과서 뵈어서
또 한번 내적 친밀감 폭발!
8과의 모든 선생님들, 수술실 의료진분들,
주차 업무를 도와주셨던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화병원을 통해서 더 많은 부산의 키즈들이 자라나길..!
앞으로도 이 병원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하고
두려움에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 용기내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세화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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