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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이 그립네요^^
시험관시술 두 번째에 성공하고 지난주 세화병원을 졸업했습니다.이번주 월요일에 분만병원에 가서 대기하고 있는데 세화병원이 막 그리워지더라고요. 작년 말부터 병원에 다니기 시작해서 올해 8월까지 힘들기도 하고 좋았던 시간을 함께 해주셨던 선생님들이 보고 싶었습니다.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의지가 많이 되었던 정수전 선생님과 꼼꼼하게 약.주사와 일정을 체크해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다른 병원에 가보니 세화병원 분위기가 참 따뜻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 시험관시술 하면서 주사를 하루 빼먹기도 하고, 배란촉진주사를 맞는 날 알람을 맞추고 잤는데 핸드폰이 꺼져서 세상 모르고 자다가기적적으로 일어나서 주사를 맞기도 하고,난자 채취하는 날 태풍이 오기도 하고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서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네요^^결혼한지 올해로 7년 차 되는 저희 부부가 아기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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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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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원장님. 간호사쌤~ 감사합니닷
1년여 전 인공수정을 시도를 했었는데 건강 상태도 안 좋았고 여건도 안 좋아 1차 실패 후 중단을 했었습니다.컨디션을 어느 정도 회복시킨 후 올해 시험관을 시도하려고 병원에 갔더니 1년 사이 호르몬 수치가 많이 떨어졌다더라구요. 2.3일에 한 번씩 초음파 확인하며 주사 처방을 잘해주셔서 난자 채취량은 적었지만 냉동까지 나왔습니다. 비록 1개지만 냉동배아가 있음에 어찌나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던지...1.2차 피검사, 아기집 확인, 심장소리 확인.. 착상만 되면 다 끝나는 줄 알았는데 난임병원 졸업까지 하루하루를 맘졸이고 지내야했습니다. 병원 진료때마다 긴장하며 진료실에 들어가면 웃으시며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초음파 보시며 아주 좋습니다. 그 말씀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진료실을 나왔습니다. 이제 모레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험관 1차 성공이라는 로또를 맞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름을 못봤지만 간호사선생님 진료 받고 나오면 부가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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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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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원장님 및 이은혜 간호사님 감사드려요♡
세화병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어언 5개월이 지났네요~2번의 초기유산에 말 못할 고민과 걱정도 많았어요~ 결론적으론 세화병원을 더 늦기전에 방문할 수 있어오늘의 이 감사한 마음을 담은 글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뭉클하고 불과 일주일전 아기 심장소리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 울컥함을 잊을수가 없네요ㅠㅡㅠ부원장님의 적극적인 처방과 많은 말은 필요없는 확신있는 진단은 끝까지 부원장님을 적극믿고 이 시기를 견디게 해 준 큰 힘이 됐습니다. 4번의 자임실패.. 마지막1번마저 안되면 인공수정으로 넘어가야 했고 많은 고민이 생기던 시기였는데..지금까지도 잘 자라고 있는 아기를 보며 매일이 두근거리면서도 감사한 하루를 보냅니다.무엇보다 이은혜 간호사님! 간호사님의 한마디와 쾌활한 웃음소리는 긴장됐던 매순간 너무나도 큰 위안이 됐습니다.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다음주면 졸업을 해야한다는데 ㅜ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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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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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방에 쌍둥이 로또 당첨이요^^
27살에 결혼을 했으나 지금까지 7년 내내 수많은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봐도 단 한번도 2줄 본적이 없었습니다.그 동안 산부인과 다니며 배란일을 맞춰도 봤지만 실패..난임 검사도 해봤으나 이상소견은 없었습니다.아직 젊으니까 시술할것까지는 아닌거같다라는 마음으로 애써 부정하며 어영부영 시간 보내다 결국 인공수정도 2회 했으나 다 실패했습니다. 이유없는 난임.. 같은 시기에 결혼한 부부들은 벌써 둘째까지 낳고 기르는데 난 왜 한번 임신도 어려운걸까하며 남편과 같이 한탄도 해봤습니다.그러던 와중에 더 늦기전에, 내가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시험관 시도해봐야겠다 생각하고 병원다녀보기로 결심하게되었습니다.이리저리 병원을 물색을 해보니, 주변 지인들이 세화병원에서 한번에 시험관에 성공했다는 분들이 3~4명 정도 계셨습니다.주변에 성공사례들이 많으니 병원선택은 고민없이 했던거같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왕복 3시간거리를 매번 다니는 것도 힘들었고 채취 전에 자가주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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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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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원장님과 이은혜간호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결혼도 늦게 하였지만 2년동안 아기가 생기지 않아 찾은 세화병원 입니다.난임검사 결과가 나팔관이 둘다 막혀 있어 너무나 좌절하고 속상 하였습니다.하지만 원장님과 간호사님 덕분에 시험관 1차에 성공하여 쌍둥이를 임신 하게 되었습니다.다들 시험관 아기 1차에 성공하기 어렵다고해 조금은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하나도 아닌 둘이나한방에 성공하게 해주셨어요~~^^저의 몸상태 체크도 잘해주시고 매번 친절하게 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님께 너무 나도 감사드립니다.이제 이틀 뒤면 병원을 졸업하게 됩니다.짧은 인연이었지만 저에게 큰 선물을 주신 두분께 감사드리며 이쁜 쌍둥이 출산 잘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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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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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과 정지혜 간호사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졸업을 하게되었네용~병원을 다니면서 오래 다닌건 아니지만 올때마다 항상 마음이 무겁고건들면 눈물만 터질것 같았는데 선생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할수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선생님을 믿고 기다렸는데 인공 2차만에 이렇게 빠르게 좋은소식이 올줄 상상도 못했던거 같아요. 임신이 되어도 노산이기때문에 아기는 잘클지 별의별 생각만 하고 마음편하게 있다가도 병원만 오면 왜그리 떨리고 그러는지..^^;;아직 몇주밖에 되진 않았지만 건강하게 잘 키울께용 ..친절하신 정지혜 간호사님과 정수전선생님..제인생에 못잊을 두 이름입니다.꼭 기억할께요~ 코로나때문에 힘든시기에 몸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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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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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저의 삼신할배 5과 이정형원장님과 이은혜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2018년 유명하다는 다른병원에서 난소나이45세 진단받고 시험관 시술을 바로 했지만 두차례 실패했었습니다. 시험관 시술은 주사맞는것 보다 결과 전화 받을때 수치가 1도 나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감정을 추수리는게 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원인도 알지 못한채 다음 차수로 넘어가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터널을 지나가는 느낌으로 우울증을 느끼려할때 신랑의 권유로 세화병원으로 왔습니다.저는 나이도 많고 난소 나이도 많아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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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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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 원장님, 김화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년 6월 처음 세화병원을 찾았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오늘 처럼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되기까지 이렇게 긴 시간이 걸릴 줄을 몰랐는데.. 지금이라도 이렇게 쓸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아무것도 모르던 저희 부부는 병원을 다니는 동안 금방이라도 아기가 생길 줄 알았는데 쉽지만은 않았답니다.직장을 다니고 있던 시기라 병원에서 시험관을 권했지만 인공수정부터 시작해 보았지만 시술을 하고도 출근해야 했던 저에게 쉽게 아기가 찾아와주지 못했어요.마음을 다시 잡고 이왕 시작한거 일을 그만 두고 잘 해보자는 마음으로 직장을 그만 두고 시작한 첫번째 시험관 시술.몸과 마음이 편해서 인지 처음 바로 아이가 찾아왔지만 심정지로 유산하게 되었어요. 두번째 역시 비슷한 상황으로 유산.처음과 다르게 두번의 유산은 마음의 동요를 일으켰어요. 원장님 조언에 따라서 여러가지 검사를 다시 하고 필요한 약 처방과 주사등을 추가적으로 맞게 되었어요.금전적으로 부담이 가지 않은건 아니지만 마지막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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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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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 선생님 이은혜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내 인생에 임신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었습니다. 그래도 시도는 해보자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았고 5과 이정형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모든게 두렵고 무섭고 난자 채취하는 날도 떨리고 무서운 마음에 많이 울었는데..이정형 선생님께서도 항상 든든하게 진료 봐주시고 시술도 해주시고 제가 많이 믿고 의지했었습니다.직장과 병행하는 터라 시간 내기가 힘들었는데 두분 모두 직장 스케줄도 항상 고려해서 진료스케줄도 잡아주시려고 노력해주시고 너무 많이 배려받았습니다. 저의 걱정을 항상 듣고 걱정말라고 이야기 해주시던 이은혜 간호사선생님의 배려도 정말 너무감사합니다. 저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고 힘이 되어주신 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렇게 병원을 졸업하는 날이 제 인생에도 올 수 있다는 것도 다 이정형 선생님과 이은혜 간호사 선생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건강하게 키워서 출산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항상 걱정과 함께 지내고 있지만 건강한 출산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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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