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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아직 실감이 잘 안납니다
대구에서 인공수정3번하고 시어른의 소개로 부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가서 주사 한묶음 받아들고 와선 정성껏 맞으러 다녔습니다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시술을 하고 병원에 입원해있는 3일동안 은 3년 같고,,
퇴원해서 피검사기다리는 10일정도는 10년 같기만 하다가..
이제 벌써 6주차입니다
이상찬 원장님 너무 감사하고 같이 근무하시던 간호사님들도 항상 웃으시며 대해 주시고,,
남편이 나이가 많고 저도 초산으로는 적지 않은 나이에다가 맏며느리입니다
시혐관 첫번째 성공한것은 정말 저에게는 행운이고 어렵게 어렵게 하나만 주시더라도 감사히 정성들여 키룽생각이었으나 감히 겁없이 아직 우리태양이(태명입니다)가6주밖에 안되었는데 둘째 갖을 계획을 벌써 하고 있다니..
사람은 욕심이 끝도 없나봅니다
원장님 둘째도 부탁드려요 ㅋㅋ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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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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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저희 희망이 소개합니다~
많이 늦었지만 희망이를 만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늦은 오후였죠.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냉동보관된 수정란이요.
병원으로 전화를 했죠.보관상태확인을 하고 희망이의 탄생도 알려드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일년전의 제모습이 생각나고 또 지금도 새생명을 기다리는
많은분들이 생각이나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처음병원을 찾은건 2007년 여름이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임신계획을한지 2년정도가 지났고 전 저의 많이나가는 체중때문에 저에게 문제가 있을꺼란 생각으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근데 결과는 뜻밖에도 저희 신랑이였습니다.폐쇄성 무정자증...
고환조직에서 정자를 찾았고 저희는 바로 시험관 시술에 들어갔습니다.
처음도전은 난자3개가 나왔고 2개의 수정란을 이식했는데 실패였습니다.
무어라 말할수 없을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희망이 만나기에 몰두했죠.
지금은 정확한 날짜나 맞았던 주사이름이나 약이름은 기억나진 않지만...
여러개의 난자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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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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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됩니다.
결혼 10년차 셤관시술 10여차례...
여러병원을 다니며 쓴좌절을 맛봐야했던 울부부였습니다
긴시간 많은 도전 이였기에 매번 기대도 컸었고
좋다는 한의원도 많이 다니고 좋다는 음식도 다 먹어 보느라
돈도 많이 들었답니다 ^^*
작년 결혼10주년 이였던 울부부는 마지막 선택을 해야만 했습니다
언제까지 시술을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매번 좋지 않은 결과에
의연한척 하는것도 지쳐가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니던 병원을 바꾸면서 세화병원에서 마지막 도전을 해보기했습니다
만약 실패 한다면 입양하기로 결심하고 말이지요
원장선생님을 뵙고 마음 먹었습니다
뭐든 선생님께서 하자고 하시는대로 해야겠다
그렇게 마음먹고 나니까 병원 다니는 일이 편했습니다
그렇게 장기요법으로 원장선생님과 호흡을 맞추면서 결과일은
여지없이 다가오더군요
1차피검날아침 집에서 소변검사를 했는데 무심한 한줄 ㅠ.ㅠ
또 안됐구나 하면서 그래도 피검을 받으러 병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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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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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행복의 순간을 기억하며.....
시험관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답답하고 절망이였었고..
또 경제적인 부담에 많이 망설이다 시작을 하였습니다.
당연 한번에 안될거란 생각으로 편안한 맘으로 시험관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배주사, 엉덩이 주사, 난자 채취, 배아이식....
그리고 2주후의 결과...
1차 피검결과 24? 얼마의 수치로 임신을 확인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든지요... 2차 피검때 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했습니다.. 그것도 쌍둥이...
이게 걱정할게 없구나 생각하고 하루하루 행복했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3차 피검 얼마 남기지 않고 하혈이 심해 병원을 찾으니
세쌍둥이라 이런 증상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했는데도 하루에 한명씩의 아기집이
사라져 갔습니다... 정말 슬펐지만 병실분들께 미안해 울지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한달동안의 기쁨이 이젠 추억속의 일이 되었습니다.
몇개월 뒤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그때도 처음처럼 편한 맘으로 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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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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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달덩이동생의 아름다운 노력^^
보기만 해도 복을 가득실은 보름달을 닮은 울동생 달덩이가 결혼한지 횟수로 6년이 됐네요.. 살짝 귀엽고 건실한 제부의 힘으로 두사람의 사랑은 이쁘기만 한데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정말 이쁘고 건강한 아기를 갖는게 큰소원인데 그것마져 힘들게 가져야하는 달덩이를 볼때마다 맘이 져며오는 기분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읍니다. 전 달덩이 친언니도 아니고 연고지가 같은것도 아니고 다만 우연한 기회에 얼굴을 한번 봤을 뿐인데 우연이 필연처럼 느껴지는 그때 그시간은 세상에 태어나서 첨 느껴보는 진짜 나의여동생이면 좋겠다. .했던 맘이 현실이되었읍니다. 지금도 아무것도 해주지도 못하지만 맘밖에 해줄수없다는게 때론 절 아프게 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없이주사도 맞고 또 배에 복수도 가득차서 고통스러워하는 동생을 볼때마다 힘내고 잘견뎌내라 다독거려도 주고 그래야 하는데 그렇게 애정 넘치게 표현을 하지 못했읍니다. 그렇지만 세화산부인과병원에 큰힘을 울동생에게 안겨주리라 절대적으로 믿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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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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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여러분도 엄마가 될 수 있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면서..
먼저 7개월동안 세화를 다니면서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혈액 수치에 따라 임신여부가 결정이 되기 때문에
피를 뽑을때도 정말 잘 되기를..간절한 마음에서 피를
뽑았습니다. 그때마다 결과 잘나오는 좋은피 뽑아다고 안심
시켜주신 검사실 선생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많은 반문을 하며 불안해
했습니다.
결혼하고 직장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아기는 생기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되기까지 정말 오랜 기다림이 필요 했습니다.
결혼 7년차..
직장 근처에 있는 산부인과를 전전긍긍한지 언 3년..
그래도 아이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지인의 소개로 세화를 찾았습니다.
검사결과 나팔관 상태가 좋지않다고..자연임신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나이도 있고 하니 시험관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그 순간 하늘이 노랗더라구요..물론 받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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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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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 저도 이제 엄마가 됩니다.
5번의 유산을 하고 지인의 소개로 여기로 오게 되었어요..
습관성유산판정을 받은뒤라 너무 지쳐있었는데.. 여기서 다시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검사도 받고 임신하면 치료도 받기로 했어요.
아기 가지기를 시도하면 바로 임신은 되었기에 배란약만 먹고 임신시도를
했어요.. 난자가 2개가 배란되었다고 했는데.. 한달뒤에 임신확인이 되었고
기쁨과 동시에 다시 출혈이 있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냈었죠~
면역주사와 크렉산주사를 맞으며 매일매일 기도했습니다. 우리 아가야들
지켜달라고... 약덕분인지.. 아기집확인하는날 너무나도 선명하게 두개의
점이 보이는거에요~ 쌍둥이인거죠~
출혈이 좀 오래 되었어요.. 16주까지는 있었던거 같아요~
직장을 다니고 있던터라 걱정이 많았지만 모두의 덕분에 지금 30주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 출산하고 나서도 다시 글 올려드릴께요~
모든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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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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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답글감사합니다
답글감사합니다
먼저 기뻐해주셔서감사합니다
꼭애기낳아서 데리고갈게요^^
세화다니시는분들 희망잃지마세요
저두 희망버리지않았기에 울아가가온거같아여
꼭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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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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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낼 배 주사 맞으러 오라던데..
긴장 됩니다...
첨이라 더 그렇겠죠?..
처음 하는 시험관..
첫판에 잘 됐음 좋겠어요...
많이 도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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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0